데미안 셔젤 감독의 영화 비교해보기 최근에 바빌론이라는 뮤지컬 영화를 봤습니다. 왠지 느낌이 영화 라라랜드와 비슷해서 찾아보니 바빌론도 데미안 셔젤감독이 연출을 했더라고요. 둘을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라라랜드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오랜만에 라라랜드를 다시 시청하게 되었고 이 글을 남겨봅니다. 참고로 영화 바빌론에 대한 후기는 아래에 링크 남겨 놓겠습니다. 전 세계에서 극찬이 쏟아진 라라랜드 뮤지컬 영화 '라라랜드'는 2016년 개봉한 데미안 셔젤 감독의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. '라라랜드'는 몽상의 나라, 꿈의 세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 영화는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로스앤젤레스에서 꿈을 좇다가 사랑에 빠지는 미아와 세바스찬 역으로 출연합니다. 미아는 단역 오디션에 ..
코로나 팬데믹 시대가 시작되었던 2020년 3월 즈음에 전 세계에 걸쳐 외부활동 제한이라는 말들이 나오면서 세계경제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 예견이 나오기 시작했다. 이에 가장 먼저 주식시장이 대폭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, 이를 지켜볼 수 없었던 미연방준비위원회(fed)는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 주식시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었습니다.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해서 이 상황을 보면서 빅쇼트의 배경이 되었던 2008년 금융위기가 생각이 났었습니다. 그래서 2016년에 개봉한 빅쇼트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주식시장이 바닥까지 온 현시점에 또다시 이 영화를 꺼내어 봤습니다. 영화 빅쇼트는 1920년대 대공황 이후 금융시장의 최대 위기로 언급되는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소재로 만들어..